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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18세부 단식 우승 안혜정, 14세부 단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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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테니스 22-09-14 16:47 17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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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정연수(노형중, 16)선수가 남자 18세부 단식 우승안혜정(제이원TA) 선수가 

여자 14세부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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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부 단식 우승 정연수 선수 /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4번 시드를 배정받은 정연수는 결승에서 3번 시드 이지호(양구고)를 만나 세트스코어 2-1(6-1,1-6, 6-0)로 우승했다올해 16세로 중학교 3학년이지만 18세부로 출전하여 초대 챔피언이 된 정연수 선수는 “18세부로 뛰는 것이 부담스럽고 형들과 경기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다양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특히 이번 대회가 1회 대회인만큼 꼭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이룰 수 있어 더욱 값진 것 같다지도해주신 안재성 선생님과 이영광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바볼랏비트로 후원사를 비롯해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연수는 올해 순창 전국주니어대회 16세부 우승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주니어 대회 단복식 2관왕을 차지하고 3번째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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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부 단식 준우승 안혜정 선수 /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한편 여자 14세부 단식 준우승은 안혜정(15세 제이원TA)선수가 차지했다라켓을 잡은지 7년만에 결승에 

진출한 안혜정은 생애 첫 우승을 노렸지만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0:2(1-6, 2-6)으로

준우승에 그쳤다.

 

안혜정 선수는 연습은 열심히 했지만 결승에 처음 올라서인지 긴장을 많이 했다.

 실수가 많았고 스윙도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다음에는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더운 날씨에도 늘 한결같이 지도해주시는 안재성원장님과 이영광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시는 비트로에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이원테니스아카데미 이영광 원장은 정연수는 처음 18세부 경기 출전이었는데 좋은 경기력과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앞으로 계속 발전해나가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안혜정은 첫 결승 진출이었는데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해 본인의 경기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는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초등부중고등부대학부일반부까지 있는 국내 테니스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앞서 5월에는 대학부와 일반부 대회를 치뤘으며 7월 29일부터는 중고등부

8월 7일 부터는 초등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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